코르넬리스 요하네스 키비트의 《De Zoon van Dik Trom》은 19세기 후반에 쓰인 아동 소설이다. 이 이야기는 쾌활하고 재치 있는 소년 딕 트롬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딕은 부모가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일을 도우면서 가족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애정을 보여 준다. 작품은 가족과 공동체 사이의 관계를 묘사하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여러 모험과 유쾌한 사건들을 함께 그려 내며 마을 생활의 본질을 포착한다. 책의 시작에서 우리는 딕 트롬과 그의 가족이 놀라운 성실함으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모습을 접하게 된다. 주인공 딕은 마을 밖의 고객들에게 물건을 배달하는 부지런한 소년으로 그려지며, 그의 부모, 특히 아버지는 딕의 성취를 기뻐한다. 도입부에서는 아버지가 딕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가 자주 반복되어, 딕의 독특한 자질을 강조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우리는 딕이 결혼하여 신부 안네커와 함께 이웃집으로 이사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며 겪게 될 사랑스럽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사건들이 펼쳐질 무대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