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ince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왕자론』은 1513년에 집필되어 1532년에 출판된 정치 이론서이다. 새로운 통치자들을 위한 지침서 형태로 제시된 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저작은 정치적 권력과 영광을 얻기 위해서는 비도덕적인 행위가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라틴어가 아닌 일상적인 이탈리아어로 쓰였으며, 추상적인 이념보다는 실질적인 효과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조언서들과는 다르다. 이 책의 세계관은 당시 지배적이었던 가톨릭 교리에 도전했으며, ‘마키아벨리주의’라는 용어가 정치적 교활함과 동의어로 사용되게 되면서 현대에 이르러 정치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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