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쓰인 『얼스터의 입장은 옳은가?』는 20세기 초에 집필된 역사적 기록이다. 이 책은 아일랜드의 자치 문제를 둘러싼 정치적, 역사적, 재정적 논쟁들을 분석하며, 특히 얼스터 연합주의자들의 입장과 그들이 이에 반대한 이유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얼스터 연합주의자들이 민족주의 정당에 맞서 취한 태도를 옹호하며, 그들의 입장과 영국 내 평등한 시민권 주장의 역사적 배경과 근거를 설명한다. 책의 서문에서는 얼스터 협약이라는 핵심 사안을 소개하는데, 상당수의 얼스터인들이 자치 정책을 자신들의 시민적·종교적 자유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이에 저항할 것을 다짐했다. 이 책은 아일랜드 정치가 역사적 불만, 종교적 정체성, 계급 투쟁과 얽혀 있으며 복잡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아일랜드의 과거를 둘러싼 민족주의적 관점과 역사 서술들을 비판하며, 통합된 켈트 아일랜드라는 낭만적인 개념에 반대하고, 통치와 자치의 구조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