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프 베디에가 쓴 『트리스탄과 이젤의 로맨스』는 20세기 초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며, 우아한 산문 형식으로 재구성된 중세 고전 이야기이다. 충성심, 의무, 배신과 같은 주제들 속에서 펼쳐지는 이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는 고귀한 트리스탄과 아름다운 이젤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따라가며, 그들의 삶을 형성하는 여러 사건들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트리스탄의 출생 배경과 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주요 사건들로 시작되며, 콘월의 왕 마크와 모르간 공작이 겪은 갈등들도 함께 서술된다. 이어서 트리스탄이 아일랜드의 강력한 모홀트와 벌인 전투를 통해 그의 영웅적인 면모가 드러나며, 이 사건은 그와 이젤의 사랑에 비극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독자들은 기사들과 왕국들이 존재하는 세계로 초대받으며, 금지된 사랑이 지닌 강력한 매혹과 질투와 속임수가 어우러져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슬픔의 장면들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