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밴더쿡이 쓴 『러시아 군대와 함께한 적십자 소녀들』은 20세기 초에 쓰인 역사소설입니다. 이 이야기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적십자에서 활동했던 네 명의 미국 소녀들의 모험을 이어갑니다. 줄거리는 그들이 러시아에 가서 전쟁, 정치적 어려움, 개인적 성장이라는 배경 속에서 간호 및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설의 시작 부분에서 우리는 주인공들인 노나 데이비스, 밀드레드 손턴, 바버라 미드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다시 만납니다. 벨기에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도왔던 그들은 이제 한 통의 편지를 계기로 농부의 오두막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알았다고 주장하는 소냐 발레스키라는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우정, 의무,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주제들이 드러나며, 동시에 곧 닥칠 갈등의 긴장감이 그들의 구호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평화라는 이상과 씨름하며, 노나와 소냐 사이의 관계는 그녀의 임무를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