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thicum, Fallows, White가 쓴 “Complete Story of the San Francisco Horror”는 20세기 초에 집필된 역사 기록이다. 이 책은 1906년 샌프란시스코 지진과 뒤이어 도시를 휩쓴 화재를 둘러싼 참혹한 사건들을 기록한다. 또한 파괴의 규모와 인명 손실, 그리고 이 비극적인 재난의 여파에 대처하기 위해 생존자들과 당국이 기울인 노력을 보여 주며, 역사나 자연재해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 작품의 서두는 1906년 4월 18일 이른 시간에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한 지진을 묘사하며 재난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제공한다. 건물들이 무너지고 상수도 본관이 파열되며 도시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퍼진 공포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생존자들은 혼란 속에서 물을 구할 수 없자 맹렬히 타오르는 불길을 통제하기 위해 다이너마이트까지 사용한 소방관들의 필사적인 시도를 비롯해 끔찍한 광경에 맞닥뜨렸다. 파괴의 나날이 이어지면서 이 기록은 집을 잃은 수천 명의 고통과 구조대원들의 용감한 노력을 환기하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재난 중 하나에서 드러난 참혹함과 영웅적 면모를 모두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