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페로의 『지난날의 이야기』는 1697년 파리에서 출판된 문학적 동화 모음집입니다. 페로가 루이 14세의 궁정에서 봉직하던 일을 그만둔 뒤 집필한 이 이야기들은 동화가 파리의 귀족 살롱을 사로잡던 시기에 등장했습니다. 이 모음집에는 상징적인 이야기 여덟 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각 냉소적인 교훈으로 끝납니다. 페로는 귀족 독자를 위해 단순한 줄거리를 정교한 서사로 바꾸었고, 그 안에는 계급적 우월성과 가톨릭 신앙의 주제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즉시 큰 인기를 얻어 출간 첫해에 두 차례 재쇄를 찍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