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윙거의 《강철 폭풍 속에서, 한 돌격대 지휘관의 일기에서》는 1920년에 출간된 회고록이다. 윙거는 자신의 일기 기록을 바탕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인 1914년 12월부터 1918년 8월까지 독일 서부 전선에서 겪은 경험을 회고한다. 그는 젊은 지원병에서 숙련된 돌격병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추적하며, 잔혹한 전투를 냉정한 사실주의로 묘사하지만 이를 명시적으로 비난하지는 않는다. 이 작품은 전쟁을 운명적이고 원초적인 힘, 즉 개인의 의지와 용기를 시험하는 것으로 제시하며, 작가는 이를 종종 놀라울 만큼 강렬하게, 심지어 도취감마저 느끼며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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