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J. 해스킨의 『파나마 운하』는 20세기 초에 집필된 역사서이다. 이 책은 파나마 운하라는 기념비적 공학 업적을 탐구하며, 그 건설 과정과 의의, 그리고 공사 중에 맞닥뜨린 여러 난관을 상세히 다룬다. 공학의 경이, 미국사, 국제 상업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유익한 자료가 된다. 『파나마 운하』의 서두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항행 가능한 항로를 찾으려 한 초기의 시도부터 시작하여, 운하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해스킨은 탐험가들의 끈질긴 노력을 기록하고, 운하 건설을 서사적 역사적 대업에 비유하며, 프랑스의 참패 이후 마침내 사업을 완수한 미국의 역할을 부각한다. 서사는 운하의 의의를 국제 해운을 위한 전략적 통로일 뿐 아니라 미국의 창의와 결의의 상징으로서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