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지드가 쓴 『바티칸 지하실』은 1914년에 출간된 소설이다. 지드는 이 작품을 ‘소티’라고 분류했는데, 이는 여러 줄거리와 등장인물들을 의도적으로 엮어낸 서사 형식을 말한다. 이 이야기는 가톨릭 전통주의자와 그의 자유사상을 가진 처남, 교황이 바티칸 지하실에 갇혔다는 소문을 퍼뜨리는 사기꾼들, 그리고 이러한 신비로운 설정에 매료된 젊은 라프카디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 작품은 특정 지적 신념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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