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뉴 아라비안 나이츠』는 1882년에 처음 출간된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영어권 단편소설의 선구적 작품으로, 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천일야화』의 액자 구조 양식을 따른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모음집에는 「자살 클럽」과 「라자의 다이아몬드」라는 두 개의 연작이 포함되어 있으며, 보헤미아의 플로리젤 왕자가 변장하고 런던을 떠도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여기에 독립된 단편 네 편이 더해진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 작품들을 스티븐슨의 가장 뛰어난 성취 가운데 하나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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