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E. 커밍스의 『The Enormous Room』은 제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그가 겪은 수감 생활을 다룬 1922년 출간 자전적 소설이다. 반전 감정을 표명한 친구를 지지했다가 체포된 커밍스는 라 페르테마세의 한 감옥에서 넉 달 넘게 지냈다. 이 책은 그가 겪은 피카레스크한 모험과 만난 다채로운 인물들을 기록한 것으로, 부조리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젊은 하버드 지식인의 재치 있는 목소리와 커밍스 특유의 파격적인 문체가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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