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윌리엄 로슨의 『Friday, the Thirteenth: A Novel』은 20세기 초에 쓰인 금융 스릴러다. 이야기는 월스트리트의 명망 높은 은행 회사의 동업자인 짐 랜돌프와, 열정적이고 충동적인 주식 거래자인 그의 대학 친구 밥 브라운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13일의 금요일에 발생한 주식시장 공황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우정과 야망, 금융 투기의 어두운 면을 파고든다. 특히 밥의 무모한 성향과 그것이 그의 경력 및 개인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부각한다. 소설은 짐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짐은 동업자 프레드 브라운리로부터 거래장에서 밥이 보이는 불안정한 행동에 관한 다급한 전화를 받는다. 그 운명의 날 밥의 공격적인 거래가 금융 재앙을 촉발할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은 고조된다. 짐은 두 사람의 과거와 우정의 역학을 되돌아보며, 도박 충동으로 가득한 밥의 심리를 점점 더 걱정하게 된다. 그 충동은 두 사람 모두를 위험에 빠뜨렸다. 베울라 샌즈라는 신비로운 젊은 여성이 등장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밥은 변동성이 큰 주식 거래의 세계에서 자신의 행동이 초래한 결과와 씨름하는 한편 그녀와 감정적으로 얽히게 되고, 그녀는 밥에게 개인적·금전적 딜레마를 안긴다. 이 도입부는 소설 전반에 걸쳐 펼쳐질 개인적 위기와 금융 위기가 복잡하게 얽히는 양상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