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가보리오가 쓴 《목에 걸린 밧줄》은 1873년에 출간된 추리 소설이다. 1871년 6월, 발팽송 성이 화재로 파괴되자 한 마을 주민이 자크 드 부아스코랑을 방화 및 살인 혐의로 고발한다. 그에게 불리한 증거들이 계속 제시되고, 오랜 분쟁이 범행 동기가 되면서 용의자의 가족은 탐정 마누엘 포르가를 찾아간다. 가보리오의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이 소설은 탐정이 아닌 피고인의 시점을 따라가며, 독자들로 하여금 그가 무죄를 증명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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