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P. 배로스가 저술한 『성경의 동반자』는 19세기 후반에 쓰인 것으로 보이며, 성경 본문과 그 해석들을 학문적으로 고찰한 작품이다. 이 책은 성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교사, 목사, 평신도들을 위한 참고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구약과 신약의 역사적 맥락과 해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이 연구의 목적이 독자들이 성경의 역사성과 신성한 권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임을 밝힌다. 배로스는 기독교가 역사적 사실에 그 기반을 두고 있으며, 성경을 개별적인 텍스트가 아닌 하나의 일관된 서사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성경 해석을 할 때 영적·도덕적 책임감을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성경의 여러 부분에서 드러나는 메시지의 일관성과 통일성에 주목할 것을 당부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회의주의적인 시각에 맞서 자신의 신앙을 옹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