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디어드 키플링의 《Plain Tales from the Hills》는 1888년에 출간된 단편소설집이다. 키플링의 첫 번째 단편집인 이 책에는 인도의 영국 식민지 생활을 다룬 마흔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심라의 산악 휴양지에서 아래쪽 평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겉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실은 교묘한 문체로 쓰인 이 스케치들은 훅스비 부인, 경찰관 스트릭랜드, 그리고 ‘세 병사’ 같은 기억에 남는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 이야기들은 영국령 인도 치하의 삶의 여러 면모를 포착하면서, 사회적 희극과 식민지 생활의 더욱 어두운 이면을 한데 엮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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