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J. 맥그리거의 『Integration of the Armed Forces, 1940-1965』는 20세기 후반에 집필된 역사서이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를 아우르며, 미국 군대가 인종 분리형 군사 체제에서 인종적으로 통합된 체제로 변모해 간 과정을 다룬다. 주요 초점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내 인종 통합을 둘러싼 투쟁과 발전,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시민권 운동이 미친 영향에 맞춰져 있다. 책의 서두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 군대에 복무한 흑인 병사들의 역사적 맥락을 제시하며, 그들이 많은 역할에서 배제되었고 당시 군 복무를 특징짓던 엄격한 인종 분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조명한다. 또한 통합으로의 전환과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을 담아내는데, 이 시기 흑인 병사들의 통합은 시민권의 문제일 뿐 아니라 군사적 효율성의 문제이기도 했다. 이 글은 상세한 행정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평등과 정의를 위한 사회적 투쟁이 계속되는 배경 속에서 변화하는 인종 정책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보도록 독자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