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드버루가 쓴 『플랜테이션 스케치』는 20세기 초에 집필된 남부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상세히 기록한 회고록입니다. 이 책은 플랜테이션 가족들의 삶을 통해 그들 내부의 관계와, 당시 사회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노예들과의 상호작용을 조명합니다. 저자는 노스캐롤라이나의 플랜테이션에서 자신이 성장하면서 경험한 관습, 일상생활, 그리고 특히 그곳 사람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자신이 이 글들을 원래 손주들을 위한 이야기로 구상했다고 밝히며, 노예제와 관련된 단순화된 이야기들에서 벗어나 남부 지역의 실제 모습을 보존하고자 했다고 설명합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자신의 가족과 그들의 플랜테이션 생활에 대해 상세히 기억한 내용들이 담겨 있으며, 주변 환경에 대한 인상, 주부로서의 경험, 가정부들과의 관계 등을 유머러스한 일화와 감동적인 관찰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드버루는 이러한 반성을 통해 후손들이 자신들의 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플랜테이션에서의 삶이 지닌 아름다운 면과 어려움을 모두 조명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