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굴드 하먼 화이트의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는 19세기 후반에 집필된 역사적 기록이다. 이 책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선과 악 사이에 계속되는 영적 갈등을 탐구하며, 역사를 통틀어 인류의 선택이 초래한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신의 섭리와 인간의 주체성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며, 궁극적으로 도덕적 투쟁과 우주적 전투에 직면한 독자들에게 이해와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작품의 서두는 대쟁투의 기본 주제를 소개하면서, 예수를 거부한 탓에 장차 예루살렘이 파괴될 것을 두고 예수가 느낀 비통함을 애절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화이트는 사람들의 영적 맹목과 반역을 강조하고, 하느님이 선택한 도시로서 예루살렘이 지닌 역사적·예언적 의미를 성찰한다. 저자는 박해, 배교, 그리고 마침내 악에 대한 선의 승리라는 더 폭넓은 주제를 탐구할 장을 마련하며, 이 서사가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에 계속되는 투쟁을 형성하는 역사적 사건들과 신성한 진리들을 따라갈 것임을 보여 준다. 성서 해석의 관점에서 이 서두는 본문이 진행됨에 따라 신앙, 구원, 신의 정의를 더욱 깊이 탐구하기 위한 토대를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