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드 피상(Christine de Pisan)의 『Le trésor de la cité des dames de degré en degré et de tous estatz』는 1405년에 집필된 교육 지침서이다. 여성의 가치를 옹호한 그녀의 유명한 저작의 후속작인 이 책은 수녀부터 매춘부까지, 기혼 여성과 미혼 여성을 막론하고 모든 사회 계층의 여성들에게 실용적인 교훈을 제시한다. 크리스틴은 유명한 덕행을 갖춘 여성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신분에서 일상생활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안내하며,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선구적인 목소리로 자리매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