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우스 요세푸스가 저술한 『유대인의 고대사』는 서기 94년에 완성된 총 20권으로 이루어진 역사서이다. 이 거대한 그리스어 저작은 아담과 이브의 창조부터 제1차 유대-로마 전쟁에 이르기까지의 유대인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로마 독자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이 책에서 요세푸스는 성경 속 이야기와 성경 이후의 사건들을 통해 로마인들이 유대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오해를 바로잡으려 했다. 이 저작은 역사 기록이자 문화적 방어 수단으로서, 그리스화된 관점에서 유대 문명을 설명함으로써 중세 및 근대에 걸친 고대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에 대한 이해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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