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턴 W. 커리와 오거스틴 맥휴가 쓴 『오피서 666』은 20세기 초에 집필된 유머 소설이다. 이야기는 뉴욕에서 삶과 사랑, 그리고 황당한 상황들을 헤쳐 나가는 독특한 경찰관 마이클 펠런의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매력적이면서도 자조적인 트래버스 글래드윈과 그의 연인 헬렌 버튼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이 줄거리의 중심을 이루며, 두 사람의 재치와 결단력은 흥미로운 역학을 만들어 낸다. 도입부에서는 여러 인물이 소개되고, 유쾌하면서도 종종 혼란스러운 서사의 분위기가 조성된다. 리츠칼튼에서의 점심 식사 장면에서는 자몽을 둘러싼 착오와 텔레파시에 실패하는 시도가 등장하며, 주요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사회적 상호작용이 드러난다. 이야기는 오인과 연애의 얽힘, 도시 생활의 특이성에 맞닥뜨리는 펠런 경관의 좌충우돌을 따라가며, 시작부터 호기심과 웃음을 자아낸다. 재치 있는 대화와 인물 중심의 줄거리는 인물들 사이의 관계가 펼쳐지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모험을 흥미롭게 엿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