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블라운델-버턴의 「The Scourge of God: A Romance of Religious Persecution」은 19세기 후반에 쓰인 역사 소설이다. 이야기는 종교적 박해와 개인적 갈등으로 점철된 격동의 시기에 펼쳐지며,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고투에 초점을 맞춘다. 서사의 중심에는 마담 라 프랭세스 드 로슈바종의 조카 마틴 애셔스트가 있으며, 그는 사랑·유산·신앙을 헤쳐 가며 비밀과 도덕적 딜레마의 그물에 얽힌다. 책의 시작에서 우리는 고위 귀부인 프랭세스 드 로슈바종의 죽음을 목격한다. 그녀는 유산을 물려줄 준비를 하면서 인생에서 내린 결정들의 짐과 씨름한다. 서두의 장들은 잉글랜드에서 파리로 온 마틴 애셔스트를 소개한다. 그는 이모의 재산을 상속받고 종교적·정치적 분쟁의 격동하는 세계로 내던져지며 두려움과 의무가 뒤섞인 감정을 느낀다. 도착하자 그는 자신의 상속과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바꿀 수 있는 숨겨진 가족 비밀을 알게 된다. 서사는 사회적 혼란을 배경으로 가문의 명예, 종교적 갈등, 진실 탐구를 숨 막히게 풀어 나갈 무대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