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졸라의 《약탈을 향한 질주(La Curée): 사실주의 소설》은 1871년부터 1872년까지 연재된 소설이다. 오스만 남작의 파리 재건을 배경으로, 부동산 철거에 관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막대한 재산을 쌓는 아리스티드 사카르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부유한 르네와의 결혼은 순전히 거래에 불과하지만, 르네가 그의 아들 막심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위험한 삼각관계가 생겨난다. 졸라는 파리의 신흥 부유층 사이에 만연한 제2제정의 방탕과 탐욕, 도덕적 타락을 신랄하게 그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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