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뎀비츠 브랜다이스의 『타인의 돈과 은행가들은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는가』는 20세기 초에 집필된 역사적 기록이다. 이 작품은 주로 미국 금융 체계 내부의 금융 과두제와 권력 역학을 다루며, 소수의 강력한 투자 은행가들이 행사하는 지배력을 부각한다. 또한 경쟁, 독점, 그리고 화폐가 민주주의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다 광범위한 경제적 우려를 성찰한다. 이 비판적 고찰의 서두에서 브랜다이스는 미국 금융 지형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며, 은행과 신탁회사의 통합을 강조한다. 그는 이러한 통합이 경제를 지배하는 “머니 트러스트”를 낳았다고 주장한다. 브랜다이스는 윌슨 대통령과 같은 저명인사들의 발언 및 푸조 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수의 은행가 집단이 신용과 기업 활동을 불균형적으로 통제하여 경쟁과 경제적 자유에 영향을 미치는 양상을 보여 준다. 브랜다이스는 상호 연계 이사회와 비윤리적 금융 관행을 상세히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권력 집중이 초래하는 결과와 보다 공평한 경제 체계를 회복하기 위한 개혁의 절박한 필요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