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D. 레닝거의 『루스텀 이야기와 피르두시의 다른 페르시아 영웅 설화』는 20세기 초에 쓰인 고대 페르시아 전설 모음집이다. 이 작품은 유명한 서사시 『샤나메』의 이야기들을 모아 다시 들려주며, 루스텀, 페리둔, 조하크를 비롯한 전설적 인물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이 이야기들은 풍부한 페르시아 신화의 직조 속에서 영웅주의, 용맹, 정의, 비극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이 모음집의 서두에서 이야기는 이야기 들려주기를 통해 이웃에 사는 소년들에게 영웅심을 심어 주려는 한 사서의 모습을 소개한다. 그녀는 여러 문화권의 유명한 인물들로 시작해 영웅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준 뒤, 페르시아의 잘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에게 관심을 돌린다. 도입부에서는 또한 이 이야기들이 어린 독자와 나이 든 독자 모두에게 지니는 의미를 강조한다. 저자는 악의 세력과 맞서는 강력한 전사 루스텀과 같은 페르시아 영웅들의 모험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 이러한 도입부의 초점은 뒤이어 펼쳐질 서사시적 재화담의 무대를 마련하며, 독자들을 용기와 신화적 장엄함으로 가득한 세계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