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노이부르거의 『Geschichte der Medizin. I. Band』는 20세기 초에 쓰인 의학사 저술이다. 이 작품은 의학적 사고와 실천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며, 역사 전반에 걸쳐 의학과 더 넓은 문화적 맥락이 어떻게 상호작용해 왔는지를 살펴본다. 학생과 교양 있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 책은 고대부터 근대 초기까지 의학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서술의 도입부는 의학사를 탐구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문화의 발전과 의학적 진보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는 원시적인 치료 관행에서 출발해 초기 문명에서 사용된 더욱 정교한 치료법으로 나아가면서 의학의 기원을 논한다. 노이부르거는 동물의 치료 행동에 대한 관찰과 곤경에 처한 인간이 본능적으로 취하는 행동을 함께 엮어, 약초 요법과 초보적인 외과 수술 같은 초기 의학 기술의 사례를 제시한다. 이 서론은 인간 사회와 함께 의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종합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