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랑코, 코카트, 크리아도 이 바카, 라모스 카리온의 『세 편의 현대 희극』은 20세기 초에 집필된 스페인 현대 희극 모음집이다. 이 편집본에는 『사랑니』, 『노처녀들』, 『바지』라는 세 편의 서로 다른 희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당시 스페인에서 두드러졌던 유머와 사회적 주제, 인물 간의 상호작용을 보여 준다. 이 작품들은 일상생활과 인간관계를 성찰하는 재치 있는 드라마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사랑니』의 도입부에서는 부주의한 조수 프란시스코 때문에 골치를 앓는 치과의사 라이곤이 등장한다. 장면은 호화로운 치과 진료실을 배경으로 하며, 권위적인 치과의사와 게으름뱅이 직원 사이의 희극적 역학을 강조한다. 서로 질책을 주고받은 뒤, 우리는 딸의 심한 치통 때문에 라이곤의 도움이 절실한 돈 아틸라노를 만나지만, 그는 라이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이 부분은 치아 통증과 개인적 고충을 둘러싼 이어지는 희극적 복잡함과 오해의 무대를 마련하며, 사회적 문제와 계층 간 상호작용을 가볍게 다루는 이 희곡의 면모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