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Basil Worsfold의 《Lord Milner's Work in South Africa》는 20세기 초에 집필된 역사 기록이다. 이 책은 영국 식민 통치기의 핵심 인물이었던 밀너 경의 관점에서, 특히 1897년부터 1902년 제2차 보어 전쟁이 끝날 때까지 남아프리카에서 영국이 직면한 정치적·행정적 난제를 살펴본다. 통치, 인종적 긴장, 영국 당국과 아프리카너 주민 사이의 복잡한 관계 같은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본문은 밀너가 관여하기 전 남아프리카에서 이루어진 영국 행정의 실패를 논의하며 배경을 마련하고, 분쟁이 발생하기에 무르익은 환경을 조성한 역사적 맥락을 탐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유럽인과 원주민 사이에서 벌어진 여러 초기 충돌을 조명하고, 이전 정부 정책이 형성한 사회·정치적 지형을 개괄한다. 서문은 저자가 이 지역과 맺은 개인적 연고를 강조하며, 이 격동기에 확립된 역사적 전례를 밝혀 이 책이 현대 남아프리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나타낸다. 효과적인 통치를 위해서는 현지 상황을 미묘하게 이해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밀너의 이야기 전반에서 되풀이될 주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