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T. 마리네티의 『I manifesti del futurismo』는 20세기 초에 쓰인 선언문과 예술적 선언을 모은 작품이다. 이 책은 예술, 문학, 사회에 대한 미래주의 운동의 급진적인 접근을 개괄하며, 속도와 폭력, 과거의 거부와 같은 주제를 강조한다. 또한 예술가들이 전통에서 벗어나 현대성과 기계 문명을 찬양하고, 삶에 내재한 혼돈을 받아들이고자 했던 시대의 정신을 포착한다. 작품의 서두에서는 삶의 에너지를 최대한 온전히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한 무리의 미래주의자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생동감 넘치는 열망을 전통적인 예술 형식의 정체와 대비한다. 마리네티는 생생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통해 과거 미학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을 표현하고, 속도와 기술 같은 현대적 경험의 우월성을 선언한다. 이 글은 움직임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적인 주장과 미래주의자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간주한 문화적으로 뿌리 깊은 가치에 맞서 싸우라는 호소가 특징이며, 역동적이고 혁명적인 예술적 비전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강조하는 선언문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