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르 푀브르의 《Wij en ons ezeltje》는 19세기 후반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소설이다. 이야기는 여러 아이로 이루어진 한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이들은 어머니의 죽음 이후의 상황에 대처하는 한편, 목사로 일하는 아버지는 새로운 마을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어려움과 씨름한다. 아이들의 장난을 이끄는 원동력은 늙은 당나귀를 손에 넣겠다는 결심이며, 아이들은 돈을 벌기 위한 계획을 세우다가 여러 가지 좌충우돌을 겪게 된다. 이야기의 시작에서 맏딸 흐리트여는 가족을 소개하고, 최근 마을로 이사한 일을 들려준다. 이는 설렘과 슬픔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그녀는 영리하고 장난꾸러기인 단, 사려 깊은 알렉스, 장난기 많은 레나, 그리고 순진함으로 우스운 순간을 만들어 내는 막내 푸프를 비롯한 형제자매들을 묘사한다. 아이들은 당나귀를 사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통해 유대감을 쌓고, 돈을 벌 방법을 두고 열띤 논쟁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펼친다. 이 도입부는 가족의 삶과 회복력, 그리고 젊은이들의 모험에 대한 열망을 따뜻하게 탐구하는 이야기의 토대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