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비시 셸리의 「아도나이스」는 시인 존 키츠를 위해 1821년에 쓴 목가적 애가이다. 셸리가 키츠의 죽음을 알게 된 직후 55개의 스펜서풍 연으로 지어진 이 시는 밀턴의 「리시다스」로 대표되는 영국의 전통을 따른다. 시는 우라니아와 동료 시인들이 상실을 애도하는 가운데 슬픔과 절망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 애가는 죽음과 영원성에 대한 사색으로 변모하며, 결국 지상의 고통을 초월한 영원한 정신의 일부로서 키츠를 찬미한다. 그곳에서 그는 별들 사이에서 다른 불멸의 시인들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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