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M. 스누크가 쓴 『1940-1945년 네덜란드 교회와 유대인들』은 21세기 초에 집필된 역사서이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점령 기간 동안 네덜란드 교회들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해 보였던 태도와 행동을 분석한다. 주로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반유대주의적 조치에 대한 항의와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는 유대인들을 돕기 위한 노력이다. 책의 서문에서는 전쟁 이전과 전쟁 중 네덜란드 교회들과 유대인 공동체 간의 복잡한 관계와 역사적 배경을 설명한다. 1930년대의 상황을 소개하며 당시 유대인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 다양한 교회 종파들, 그리고 나치 점령으로 이어진 주요 사건들을 짚어본다. 저자는 홀로코스트 초기에 교회들이 침묵했던 사실을 언급한 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회들이 협력하게 된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 책은 교회 신도들이 벌인 중요한 항의 행동과 구호 활동을 분석함으로써, 그러한 혼란스러운 시기에 그들의 행동이 지닌 도덕적·윤리적 의미를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