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그로트와 필리프 폴 세귀르 백작이 쓴 『역사의 위대한 두 후퇴』는 19세기 후반에 집필된 역사 기록이다. 이 작품은 두 가지 중요한 군사적 후퇴, 즉 소 키루스가 죽은 뒤 만 명의 그리스인들이 감행한 후퇴와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후퇴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상세한 서술을 통해 고대 페르시아와 19세기 초의 맥락에서 지도력, 생존, 권력의 역학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여기에 참여한 병사들의 회복력과 결의를 부각한다. 서사의 시작에서 관심은 페르시아의 왕자 소 키루스의 배경으로 향한다. 그의 야망은 쿠나크사에서 결정적인 충돌을 불러온다. 도입부는 키루스 휘하에서 이루어진 그리스 용병들의 여정 초기 단계를 묘사하며, 그들의 동기와 키루스가 죽은 뒤 그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과정을 상세히 서술한다. 그리스인들은 적지에서 자신들의 황량한 처지와 씨름하는 가운데, 줄어드는 보급품과 페르시아군의 위협을 비롯한 수많은 난관에 직면한다. 그로트와 세귀르의 선집은 병사들이 마주한 외부의 도전뿐 아니라, 고향과 생존을 향한 여정을 규정하는 내적 역학과 경험까지 탐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