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라이트의 "A History of Caricature and Grotesque in Literature and Art"는 19세기 후반에 집필된 역사서이다. 이 책은 문학과 시각예술 속에서 캐리커처와 그로테스크 요소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탐구하며, 그 기원을 고대 문명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추적한다. 이러한 표현 양식이 역사를 통해 사회적 태도를 어떻게 반영하고 형성해 왔는지를 포괄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목적이다. 책의 서두는 희극적 문학과 예술의 발전을 넓은 맥락에서 살펴보려는 저자의 의도를 밝히며, 그것이 인간 본성과 사회와 본질적으로 맺고 있는 유대를 강조한다. 라이트는 고대 이집트인과 그리스인부터 시작하여 여러 문화에서 나타난 유머와 조롱의 초기 표현을 논하며, 캐리커처가 언제나 사회 비평의 도구였음을 부각한다. 본문은 의례에서 조롱이 맡았던 역할과 그것이 형식화된 예술·문학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언급하며, 이후 장에서 구체적 사례와 문화적 영향을 더 깊이 탐구할 무대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