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포 알베르타치의 「옛 사랑 이야기」는 19세기 후반에 쓰인 허구 서사들의 모음집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배경과 인물들을 통해 사랑과 인간 정념의 미묘한 결을 탐구하는 여러 이야기를 파고든다. 이야기들은 사회적 규범, 개인의 갈등,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연애 관계의 항구적 성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두 부분은 리팔타 성주의 가문에 속한 젊은 종자 우고를 독자에게 소개하는데, 그는 기사 서임을 기대하며 애정 속에서 길러졌다. 우고는 성주 부인 마돈나 지네브라와 가깝고 장난기 어린 관계를 맺어 왔으나, 성숙해지면서 그녀를 향한 싹트는 감정을 자각하게 된다. 이 첫 대목은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과 성년의 복잡함 사이에서 고뇌하는 우고의 내면 동요를 무대에 올리며, 전집에 걸쳐 되풀이될 감정의 깊이와 낭만적 긴장을 응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