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 E. 매킨레이의 『파나마 운하』는 20세기 초에 쓰인 역사 기록이다. 이 책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고 세계 무역의 역학을 바꾸는 중대한 공학적 성과인 파나마 운하의 기념비적 건설을 상세히 다룬다. 이 사업이 미국에만 아니라 세계 상업 전체에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사에서 매킨레이는 운하 구상의 방대한 역사를 서술하며, 수세기에 걸쳐 여러 나라와 인물들이 내놓은 다양한 제안과 시도를 헤쳐 나간다. 그는 정치적 협상, 공학적 난관, 노동 문제, 보건 위기, 특히 열대성 질병의 참화를 포함한 직면한 도전들을 탐구한다. 책은 대령 G. W. 고설스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등 관련된 핵심 인물들을 다루며, 운하의 성공적 완공이 해운 시간과 비용을 어떻게 대폭 줄이고, 해상 무역로를 재편하며,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커져 가는 영향력을 부각했는지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