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의 《Mark Twain: Tri Noveloj》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쓰인 세 편의 단편소설을 모은 작품이다. 원래 영어로 쓰인 이 이야기들은 현재 에스페란토로 번역되어 있으며, 인간 본성, 도덕성, 사회 규범을 희극적이고 풍자적으로 탐구한다. 이야기들의 주요 소재는 고백, 장난, 행동의 결과라는 주제를 아우르며, 모두 트웨인 특유의 재치와 유머 속에 녹아 있다. 이 작품에는 서로 뚜렷이 구별되는 세 가지 서사가 실려 있다. 첫째, 《Konfeso de Mortanto》(《A Dying Man's Confession》)에서는 주인공이 가택 침입 이후의 사랑, 상실, 복수에 관한 비극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둘째, 《La Fifama Saltanta Rano de Kalavero-Konteo》(《The Notorious Jumping Frog of Calaveras County》)는 지역의 도박 문화를 소재로 삼으며 트웨인 특유의 유머를 보여준다. 셋째, 《La Rakonto pri la Malbonkonduta Knabeto》(《The Story of the Bad Little Boy》)는 아동 문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덕적 교훈성을 풍자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말썽꾸러기 소년들에게 으레 따르는 끔찍한 결과를 뜻밖에도 피하는 장난기 많은 주인공을 내세운다. 이 이야기들 전반에서 트웨인은 아이러니와 방언을 활용해 독자들을 인물과 유머가 살아 숨 쉬는 세계로 이끌며, 도덕성의 본질과 사회의 부조리를 성찰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