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F. 바움이 저술한 『영어 운율의 원리』는 20세기 초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학문적 논문으로, 영어 운율과 그 리듬적 특성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시의 리듬이 지닌 예술성과 과학성을 모두 분석하며, 시간적·공간적 요소나 소리와 의미의 상호작용 등 리듬의 다양한 측면들을 다룬다. 먼저 이 책은 영어 운율을 이해하는 데 있어 역사적으로 나타난 어려움들, 특히 고전 문법의 영향이 시 분석에 오해와 지나치게 경직된 구조를 초래한 점을 지적한다. 바움은 리듬이 본질적으로 복잡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리듬을 단순화된 규칙으로 환원시킬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리듬이 자연 전반에 걸쳐 어떻게 존재하며 언어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설명함으로써, 영어 시에서 리듬, 운율, 그리고 소리의 상호작용과 같은 요소들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 책의 문체는 분석적이면서도 사색적이며, 독자들이 영어 운율을 더 효과적으로 감상하고 비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