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세인츠베리가 저술한 『로맨스의 번성과 우화의 부상』은 19세기 후반에 쓰인 유럽 문학에 관한 역사적 기록이다. 이 책은 12세기와 13세기 동안 일어난 민중문학의 발전, 특히 로맨스 장르의 번성과 우화 형식의 등장을 탐구한다. 저자는 다양한 문학 운동과 그들이 처한 문화적 맥락을 분석하며, 특히 프랑스 문학과 그가 다른 민중문학 전통에 미친 영향에 주목한다. 책의 서문에서는 이 연작이 지닌 목적, 즉 유럽 문학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것임이 분명히 제시된다. 세인츠베리는 오직 라틴어 문학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의 한계를 지적하며, 비록 라틴어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당시의 문학적 풍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민중 언어들이 필수적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특히 코미디 작품, 찬송가, 학문적 철학과 같은 형식을 통해 라틴어가 민중문학의 발전에 미친 영향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12세기와 13세기 문학의 특징적인 서사 구조와 형식들이 상세히 분석되며, 후속 장들에서는 기사도 로맨스나 중세 문학 표현의 복잡성에 대한 더 깊은 논의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