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베이컨의 『베이컨의 에세이와 고대인의 지혜』는 17세기 초에 저술된 철학적 논고이다. 이 작품은 베이컨의 유명한 에세이들을 모은 것으로, 인간의 본성과 지식에 대한 그의 성찰 및 고전적 지혜에 대한 해석을 엮어 도덕적·시민적 주제를 탐구한다. 베이컨의 에세이는 간결하고 경구적인 문체가 특징이며, 경험적 관찰과 실천적 경험에 뿌리를 둔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의 서두는 베이컨 에세이의 역사적 맥락에 대한 배경을 제공하고 서양 사상의 발전에서 그것들이 지니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1597년 최초로 출판된 때부터 그 범위와 깊이가 확장된 여러 판본에 이르기까지 에세이의 발전 과정을 개괄한다. 서문은 인간의 경험과 도덕 철학을 성찰하려는 베이컨의 의도를 보여 주며, 한편 『고대인의 지혜』 부분은 신화적 근거와 우화를 깊이 탐구하고 이를 인간 행동과 사회 규범에 관한 귀중한 교훈으로 해석한다. 전체적으로 이 서두는 시민적 지혜와 실천적 도덕을 결합하고자 하는 모음집의 장을 마련하며, 베이컨의 통찰력 있는 관찰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도록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