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새니얼 호손의 『위대한 돌 얼굴과 화이트 산맥의 다른 이야기들』은 19세기 후반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허구의 이야기들을 모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자연의 장엄함과 인간의 열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고귀함과 덕목의 상징으로 기능하는 뉴햄프셔의 상징적인 ‘위대한 돌 얼굴’에 초점을 맞춘다. 이 모음집은 주변 환경에 의해 형성된 다양한 인물들과 위대함을 향한 그들의 여정을 탐구하며, 주인공 어니스트는 위대한 돌 얼굴과 연결된 도덕적 이상에 대한 희망과 갈망을 나타낸다. 책의 시작 부분에서 첫 번째 이야기는 위대한 돌 얼굴에 매료된 어머니와 어린 아들 어니스트를 소개한다. 위대한 돌 얼굴은 사람의 얼굴을 닮은 암석 지형이다. 두 사람이 위대한 돌 얼굴을 닮은 고귀한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는 옛 예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니스트의 동경은 점점 커진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어니스트가 그 얼굴을 삶의 길잡이로 삼아 성장하고, 고귀한 이상을 자신의 삶에 불어넣는 과정을 따라간다. 여러 부유하거나 권력 있는 인물들이 계곡으로 돌아오며 저마다 그 예언과의 연관성을 주장한다는 소문이 퍼지는 동안에도, 어니스트는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는 희망을 굳게 간직한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상인 개더골드를 비롯해 이 예언을 실현하고자 하는 인물들을 지켜보면서, 어니스트는 진정한 위대함이 다른 이들에게는 인식되지 않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사실과 씨름하게 된다. 이는 주변 사람들이 품고 있는 기대와 믿음에 도전하는 깨달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