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르 빌스코만의 『Voimistelun käsikirja』는 19세기 말에 집필된 체육 지침서이다. 이 책은 핀란드의 초등학교와 민중학교에서 사용하도록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신체 운동과 발달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문은 조직적인 운동, 개별 동작,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신체 활동 등 여러 주제를 다룬다. 책의 서두에서는 교육에서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이 갖는 중요성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제시한다. 또한 과도한 정신 노동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막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 신체 운동을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빌스코만은 이 지침서의 탄생으로 이어진 전국 교육 회의의 결과를 논의하며, 학교 전반의 체육 훈련을 표준화하려는 목적을 부각한다. 그는 체계적으로 구성된 신체 운동이 건강과 회복력을 증진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규율과 사회적 교류에도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