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코스캥의 『Contes Populaires de Lorraine, comparés avec les contes des autres provinces de France et des pays étrangers』는 19세기 후반에 집필된 민담 학술 모음집이다. 이 작품은 주로 로렌의 한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 전통을 중심으로 하며, 저자와 그의 가족이 수집한 지역 설화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이 이야기들과 다른 문화권의 이야기들 사이의 유사성을 부각하고자 하며, 특히 유럽 민담의 전파와 기원에 초점을 맞춘다. 이 모음집의 서두에서는 이야기들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그것들이 로렌의 한 마을인 몽티에쉬르솔의 구전 전통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다. 코스캥은 이 이야기들을 수집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들, 특히 뛰어난 기억력으로 마을에서 이름난 한 소녀에게 감사를 표하며, 설화들을 가장 단순하고 진정성 있는 형태로 보존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강조한다. 아울러 그는 많은 이야기들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서로 유사성을 보인다는 생각을 제시하고, 유럽 각지와 그 너머 여러 지역의 민담에서 발견되는 주제적·구조적 공통점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그는 이야기 전승을 통한 문화적 교류를 더욱 깊이 살펴보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